어느덧 시간이 흘러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되돌아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6년이었지만

무엇보다 모자원의 가장 크고 중요한 일은

그토록 바라던 생활관 개축 공사가 시작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축 공사가 시작된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모자원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3층까지 골격이 다 올라갔고

12월 중에 치장벽돌 공사를 비롯하여 각층 문틀 공사 및 내부 미장 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공사 현장의 모습을 보며 새롭게 완성될 생활관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따뜻한 봄을 지나 싱그러운 5월이 되면 새 집으로 이사할 수 있겠죠? ^-^

새 집으로 이사하면 좋아할 모자원 가족들을 떠올리며

예쁘고 튼튼한 집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